김윤덕 장관, 서소문 붕괴 현장 긴급 점검…“안전 최우선”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5.26 20:43  수정 2026.05.26 20:44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오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김 장관은 전날인 25일 부전-마산선 안전점검과 26일 오전 가덕도신공항 건설현장 점검 일정을 마치고 상경하던 중 사고 보고를 받고 현장으로 곧바로 이동해, 사고 수습 상황,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 장관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고 개요와 현재 상황을 보고받은 뒤,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추가 붕괴 등 2차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작업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 사고로 서소문 고가도로의 일부 구조물이 인근 경의선 전차선 위로 낙하해 신촌역~서울역 구간에 단전이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철도시설 복구와 운행 정상화를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한국철도공사는 운행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계획을 조정 중으로, 구체적인 운행지연 현황은 한국철도공사 누리집, 코레일 톡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 장관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드시 추가 안전을 확보한 후 사고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유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도 신속히 실시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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