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임팩트 '마주온’, 인니 환경·에너지 청년 창업 데모데이 성료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5.26 15:48  수정 2026.05.26 15:51

인도네시아 환경·에너지 청년 창업 프로젝트

ⓒ유디임팩트

글로벌 창업 지원 기관 유디임팩트가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환경·에너지 청년 창업 프로젝트 ‘MAJU:ON(마주온)’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카르타 fX 수디르만에서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2월 열린 네트워킹 데이의 연장선으로 보육 과정을 거친 청년 스타트업(신생벤처)들이 글로벌 투자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MEMR)와 통신정보부(KOMDIGI) 등 현지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폐기물 관리, 인공지능(AI) 기반 환경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선발된 ‘Top 10’ 청년 스타트업(신생벤처)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들은 현지 시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과 사업 확장 전략을 제시해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청중과 투자자가 참여한 모의 투자 및 ‘MAJU:ON 펀드’ 조성 세레모니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1:1 비즈 매칭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정부 기관과의 정책 협업 및 투자사와의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SK이노베이션 E&S 관계자는 “그동안 발굴하고 지원해 온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노력이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적 결실로 증명됐다”며 “이들의 비즈니스가 현지 환경·에너지 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운영을 총괄한 유디임팩트 김정헌 대표는 “유디임팩트의 AI 기반 창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정교한 비즈니스 모델로 다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솔루션과 글로벌 육성 체계를 결합해 국경을 넘어선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역시 “이번 데모데이는 친환경 기술과 AI의 융합이 인도네시아 국가 발전 전략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무대”라며 “프로젝트가 구축한 민관학 통합 협력 생태계가 지속되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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