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LCD X 3LED’ 엔진 탑재…최대 150인치 화면 구현
구글 TV·무선 충전·저지연 게임 모드 지원
인테리어 요소 강화한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공략
한국엡손이 홈프로젝터 브랜드 ‘라이프스튜디오(Lifestudio)’의 신제품 ‘EF-73’을 출시했다.ⓒ한국엡손
국내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대화면 경쟁이 TV 밖으로 번지고 있다. OTT 시청과 홈파티, 캠핑 등 콘텐츠 소비 공간이 다양해지면서 프로젝터도 단순 영상기기를 넘어 인테리어와 이동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한국엡손은 보스 사운드와 4K 화질, 구글 TV를 결합한 프리미엄 홈프로젝터로 이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엡손은 홈프로젝터 브랜드 ‘라이프스튜디오’의 신제품 ‘EF-73’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라이프스튜디오는 콘텐츠 시청뿐 아니라 공간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안하는 엡손의 홈프로젝터 서브 브랜드다.
EF-73은 ‘콰이어트 럭셔리’ 콘셉트의 블랙 컬러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프로젝터의 투박한 이미지를 줄이고,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터치 한 번으로 화면 시청 중 무드등처럼 활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 오브제 성격도 강화했다.
제품에는 엡손의 ‘3LCD X 3LED’ 트리플 코어 엔진이 적용됐다.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ISO 기준 1000루멘의 백색·컬러 밝기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최대 150인치 대화면으로 영화,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는 보스 기술을 적용했다. 별도 외부 스피커 없이도 균형 잡힌 음향을 제공해 홈 시네마 경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자동 키스톤 조정, 장애물 자동 탐지·회피, 스크린 자동 맞춤, 컬러 벽 자동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기본 장착된 스탠드는 수직 최대 60도, 수평 최대 18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벽이나 천장 등 원하는 방향으로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구글 TV OS도 기본 탑재했다. 별도 기기 연결 없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등 OTT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USB-C 연결을 지원해 보조배터리와 함께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갖췄다. 저지연 게이밍 모드와 마이크 연동 노래방 모드도 제공한다.
김대연 한국엡손 영업마케팅본부장은 “EF-73은 압도적인 화질과 휴대성을 구현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홈프로젝터”라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튜디오 브랜드를 통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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