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께 예정
"보수 대결집 위한 것"
박근혜 전 대통령,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뉴시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7일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에 나선다.
25일 데일리안 취재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27일 5시께 박형준 후보와 부산 기장군 내 기장시장을 함께 방문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데일리안에 "보수 대결집을 위해 박 전 대통령이 부산에 오시는 것"이라며 "박 후보와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6·3 지방선거를 일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보수 결집을 촉발할 것이라는 게 정가의 해석이다.
현재 부산시장 선거는 박 후보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접전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38%, 전 후보는 44%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6%p로 오차범위(±3.5%p)내다. 해당 조사에서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도는 2%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 전 대통령은 같은 날엔 울산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서는 23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25일 오전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를 각각 지원했다. 25일 오후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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