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정읍시와 복합재난 합동 안전한국훈련 실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2 15:54  수정 2026.05.22 15:54

19개 기관 300여명 참여

피해자 가족 지원 등 사후 대응체계까지 점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2일 전북 정읍시 전기안전인재개발원에서 정읍시·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건물붕괴와 인명·재산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복잡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22일 전북 정읍시 전기안전인재개발원에서 정읍시·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날은 19개 기관 소속 약 300여명이 참여해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 대응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안전인재개발원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건물붕괴와 인명·재산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아울러 돌발 상황으로 인근 용산저수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복합재난 상황도 함께 설정했다. 이에 따라 전기안전공사와 정읍시 등 유관기관은 초동조치·진압·수습·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맞는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해 훈련과 차별화해 현장훈련과 함께 총 3차례 토론훈련을 실시해 피해자 구조·복구뿐 아니라 피해자 가족 지원, 현장 심리 안정, 상황 전파체계 등 재난 이후 수습 단계 대응까지 포함해 훈련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훈련 전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정읍시와의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질적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정읍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은 면밀히 분석·보완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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