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실내공기질 분야 산업계 지원 정책 포럼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2 15:52  수정 2026.05.22 15:52

실내공기질 관리·탄소중립 위한 기술·정책 협력방안 논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2일 '2026 실내환경관리센터 실내공기질분야 산업계 지원정책 포럼'을 개최했다.ⓒ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실내공기질 관리 분야의 최신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KTL은 22일 '2026 실내환경관리센터 실내공기질분야 산업계 지원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 분야는 단순 측정과 기준 준수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어, 센서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공기정화 기술, 데이터 기반 환기설비 제어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요구 확대와 감염병·미세먼지 대응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다 체계적인 실내환경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TL은 정부·공공기관·학계·연구기관·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내환경 관리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은 ▲AI 활용 저탄소 실내공기질 관리 기술 ▲센서·공기정화 등 신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 ▲실내공기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기획·추진 전략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현준 단국대학교 교수가 'AI 기반 실내공기질·열환경과 에너지 성능 확보를 위한 자율운전 기술 및 실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AI·머신러닝 기반 건물 에너지와 환기 제어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와 탄소중립 대응 방향도 함께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광철 AIRLAB 대표가 '센서 공기정화 등 신기술 동향'을 주제로 실내공기질 센서 기반 모니터링 및 자동제어 기술, 공기 감염 대응 공기정화장치 운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바이오에어로졸 등 유해 실내공기질 관리 기술의 활용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경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실장이 개도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과 실내·대기환경 연계 ODA 추진 전략을 소개하며 실내공기질 분야의 국제협력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은 "실내환경 관리 분야는 AI·센서·데이터 기반 기술과 탄소중립 정책이 결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포럼이 산업계와 연구기관, 정책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산업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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