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4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내주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북중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20일 “중국과 북한이 일본의 새로운 군국주의에 맞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시 주석의 국빈 방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일본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평화주의적 입장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지정학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고 타임은 분석했다.
일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60년 만에 살상무기 수출규제를 풀고 헌법에 자위대를 명시하는 개헌을 추진하는 등 안보 정책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다만 시 주석의 방북 소식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발표되지 않았다. 시 주석은 지난 2019년 6월 국가주석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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