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장검, 장난감으로 밝혀져
"정치 상황 불만 있어 글 게시"
서울강서경찰서. ⓒ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협박성 글과 장검 사진을 게시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강서경찰서는 협박 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지난 12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 잡으러 오산 간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장검을 든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사진 속 장검은 장난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신고받은 경찰은 추적에 나섰고, 게시자로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해 같은 달 26일 조사받은 뒤 귀가했다.
A씨는 경찰에 "현 정치 상황에 불만이 있어 글을 게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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