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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물가·고환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시작된 지 이틀째를 맞으며 대상자 신청 절차와 사용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인 18일부터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한 2차 지급 신청이 개시됐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신청 첫 주에는 접속 혼잡과 현장 대기 수요를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18일은 1·6, 19일은 2·7, 20일은 3·8, 21일은 4·9, 22일은 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요일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방식에 따라 이뤄진다. 카드로 신청할 경우 신청 다음 날 충전되며 문자로 안내된다. 지역사랑상품권도 관할 지방정부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익일 지급된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직접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 국민으로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도 이번 2차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지급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도권은 1인당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이며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이 지급된다. 사용처는 지역 내 소비로 제한된다. 특별시·광역시·세종·제주 거주자는 해당 행정구역 내에서, 도 지역 거주자는 시·군 단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및 선불카드의 경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흥·사행 업종과 온라인 쇼핑몰 등은 제한된다. 다만 주유소와 일부 생활 밀착 업종은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이 허용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매장은 카드사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 지도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또는 플레이스 검색창에 ‘고유가피해지원금’, ‘고유가피해지원금사용처’ 등을 입력하면 주변에서 이용 가능한 매장 목록이 지도 위에 표시된다. 개별 매장 페이지에도 인증 정보가 표기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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