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의원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기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3 픽] MB·유승민·안철수 다음은 누구?…오세훈, '중도·보수' 외연 확장 노림수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중도·보수 인사를 만나며 외연을 확장하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정치권 일부의 평가절하도 존재하지만, 여당의 내란 프레임에 가려진 후보 경쟁력을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절박함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오 후보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에서 안철수 의원과 함께 '청년취업사관학교'(청취사) 수료생들을 만났다. 지난 14일 유승민 전 의원을 시작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이어 네 번째 중도·보수 인사와의 만남이다.
최근 오 후보는 특정 행사에 중도·보수 인사를 초청해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직함을 달고 활동하는 것이 아닌, 오 후보의 행보를 부각하는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청계천을 발전시킨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오 후보와 함께 청계광장부터 광통교 앞까지 10분가량 걸었다. 이들은 환담에서 정치적인 발언은 자제한 채, 청계천의 발전상에 대해 주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오 후보는 '이명박의 청계천'을 통해 "청계천 복원 이후 시민이 행복한 표정으로 걷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이 삶의 질을 올리는 데 필요하다'라는 부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정용진 회장, ‘5·18 탱크데이 논란’ 스타벅스커피 손정현 대표 전격 해임
신세계그룹은 18일 발생한 부적절한 마케팅 진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대표를 즉시 해임한다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금일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책임자 및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직접 지시했다.
정용진 회장은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일어난 것에 대해 격노하고, 그룹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징계를 주문했다.
이는 이번 일을 일벌백계의 본보기로 삼아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정용진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손정현 대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책임을 물어 해임키로 했으며, 관련 임직원 모두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름·사진·부서까지 공개됐다”…CJ 개인정보 유출 사태 확산
CJ그룹 임직원들의 개인정보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과 사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소속 부서, 직급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CJ그룹에 따르면 텔레그램 내 특정 채널에는 CJ그룹 임직원 330여명의 개인정보가 게시됐다.
해당 채널은 지난 2023년 개설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정황상 외부 해킹보다는 내부 관계자에 의한 정보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민회 CJ그룹 경영지원 대표는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그룹 일부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외부 SNS 채널에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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