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페이퍼엠앤씨, 구글 협력 AI 솔루션 'AI Ray'로 미디어 광고 환경 혁신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5.18 15:31  수정 2026.05.18 15:32

지난해 1분기부터 구글과 협력해 'AI Ray' 기술 고도화

모빌리티 서비스, 금융 앱, 언론사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

ⓒ넥스트페이퍼엠앤씨

넥스트페이퍼엠앤씨(이하 넥스트페이퍼)는 구글과 협력해 AI 솔루션 'AI Ray'를 기반으로 미디어 광고 품질 혁신에 나섰다.


18일 넥스트페이퍼에 따르면 AI 기반 광고 품질 관리 솔루션 'AI Ray'가 현재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와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비롯해 국내 400여 개의 주요 언론사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AI Ray'는 수동 광고 소재 리뷰 과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AI 기반 광고 품질 관리 솔루션이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방향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구글의 소재 리뷰 자동화 프로젝트 'ARCher'와 협력 접점을 찾으며 기술 협력이 이뤄졌다.


양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전략적 기술 협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업은 넥스트페이퍼가 전체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맡고, 구글코리아 측이 개발 관련 자문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I Ray는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광고 소재를 분석하는 기술을 갖췄다. 광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혼란을 주거나 과도한 클릭을 유도하는 소재를 정교하게 식별한다.


특히 '사용자 혼란 유도 점수'를 정량화해 기준치 이상의 소재를 자동으로 차단함으로써, 매일 수십만 건에 달하는 광고 소재를 검토하면서 고객사의 브랜드 안전성을 유지하고 운영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AI Ray는 이러한 기술 구조를 기반으로 지난해 구글 코리아 뉴스 이니셔티브(GNI), 미디어 파트너스 데이, 안드로이드 TV APAC 행사 등 구글의 주요 행사에서 소개됐다.


윤정희 넥스트페이퍼 이사는 "AI Ray는 자동화 기능을 넘어 매체사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광고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며 "내부 로드맵에 따라 올해는 AI Ray 2.0으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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