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목지’가 국내 공포 영화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영화 ‘살목지’ 스틸컷 ⓒ쇼박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누적 관객 수 316만 9734명을 돌파했다. 2003년 개봉한 ‘장화, 홍련’의 314만 관객 기록을 넘고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뒤,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이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했다.
이번 기록은 ‘장화, 홍련’이 23년간 지켜온 공포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바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봉 6주차에 접어든 뒤에도 흥행세는 이어지고 있다. ‘살목지’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는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한 이상민 감독과 공포 장르에 처음 출사표를 던진 배우들의 조합이 관객 반응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살목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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