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6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 제43회 월미대전'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정복 캠프 제공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6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의 ‘대장동식 개발’ 발언을 정면 비판하며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연속성과 원도심 재도약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허식·임관만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원도심 부활의 중심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를 대장동 개발과 연결시키는 것은 시민 기대와 도시 비전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영 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심재돈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 후보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동인천역 북광장과 배다리, 내항 1·8부두 재개발은 물론 중·동구 통합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까지 포함한 대규모 도시혁신 사업”이라며 “인천 원도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과 정치 지형 변화로 사업 추진 동력이 약화된다면 제물포구의 미래 비전 역시 흔들릴 수 있다”며 “원도심 재생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찬진 후보와 허식 후보 등 지역 일꾼들과 힘을 모아야 제물포의 새로운 시대를 완성할 수 있다”며 “인천의 미래를 지켜낸다는 각오로 시민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국민의 평가는 결국 선거를 통해 이뤄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 후보는 이날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 인천지역대학 총동창회 주최 ‘월미체전’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 및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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