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1분기 매출 74억원…핵심 검사 사업 성장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5.15 16:51  수정 2026.05.15 16:51

산과·암·희귀질환 검사 성장…매출 전년 대비 9.1% 증가

G-NIPT·아이캔서치 중심 검사 수요 확대…4개 분기 연속 흑자

GC지놈 CI. ⓒGC지놈

GC지놈이 핵심 검사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산과·암·희귀질환 검사 전반의 매출 증가와 함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 ‘아이캔서치’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GC지놈은 올해 1분기 매출 74억4000만원, 영업이익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는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 12억원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2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산과 검사와 암 검사, 희귀질환 검사 등 대부분 검사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비침습산전검사인 ‘G-NIPT’는 출산율 상승에 따른 검사 수요 확대와 거래처 증가 영향으로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출시한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 ‘아이캔서치’도 검사 인지도 상승과 거래처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이캔서치는 한 번의 채혈만으로 폐암·간암·대장암·췌장담도암·식도암·난소암 등 6종 이상의 암을 스크리닝할 수 있는 검사다. 약 7000명 이상의 암환자 및 정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82.2%의 민감도를 확보했다.


GC지놈 관계자는 “주요 검사 포트폴리오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분기 기준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며 “G-NIPT와 아이캔서치 등 핵심 성장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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