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5.13 15:51 수정 2026.05.13 15:52
ⓒ국순당
국순당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국순당 쌀막걸리 500㎖ 캔’ 제품을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 사용 라벨을 적용한 제품으로 개선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막걸리 업계에서 제품 라벨에 재활용 플라스틱 함유율 10% 라벨을 상용화한 것은 국순당이 최초이다.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 사용 라벨은 제품 정보 등이 기재되는 라벨 원료에 재생 플라스틱을 10% 사용한 원료를 사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국순당은 마이크로웍스(구 SK마이크로웍스)와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 사용 라벨을 막걸리 캔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제품에 적용해 출시하게 됐다. 국순당은 향후 다른 제품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순당은 전통주 업계 최초로 품질 저하 없이 반복적인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적용 ‘옛날 막걸리 古’ 출시,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에코라벨’을 적용한 ‘국순당 생막걸리’ 출시, 주요 막걸리 제품 용기의 투명 페트병 사용,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라벨에 절취선 적용 등 환경을 고려한 포장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라벨 소재 개선이 적용된 ‘국순당 쌀막걸리 500㎖ 캔’은 라벨 인쇄 품질이나 디자인은 변함없이 동일하다. 이 제품은 막걸리 업계 최초로 출시한 500㎖ 캔 제품이다.
캔 막걸리는 휴대의 간편성, 보관의 용이성 등으로 가정 및 야외 활동층에서 인기가 높다. 국순당은 이번 친환경 라벨 적용을 통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통주 업계 최초로 막걸리 용기에 순환 재활용 소재 적용 및 에코라벨 적용 막걸리 출시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시스템 구축에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 사용 라벨을 적용한 제품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는데 더욱 노력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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