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예술인 창작 기반 강화…기회소득 사업 추진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5.11 07:15  수정 2026.05.11 07:15

19세 이상 예술인 대상, 6월 19일까지 접수

최대 150만원 지급, 안정적 예술활동 기반 마련

2026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포스터ⓒ부천시제공


부천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2026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5월 11일 기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는 월 307만7086원 수준이다.

올해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와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수혜자, 성희롱·성폭력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부천시 문화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150만 원으로, 2회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예술인 기회소득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예술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인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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