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FO 관련 사진 사상 첫 공개…"작은점 3개 모여있어"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5.09 06:28  수정 2026.05.09 07:04

미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공개한 UFO 파일 중 달 표면에서 아폴로 17호가 촬영한 사진. ⓒ미 국방부/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미확인비행물체(UFO)에 관한 정부 자료를 공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확인 이상 현상(UAP) 관련 미공개 자료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개한다”며 “미 정부가 관측 현상의 성격을 최종 판단하지 못한 미해결 사례다. 자료 부족 등 여러 이유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 자료엔 달 탐사선 아폴로 12·17호가 임무 중 촬영한 사진이 포함됐다. 특히 1972년 아폴로 17호가 달 표면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작은 점 3개가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이번 자료 공개에 외계 생명체나 외계 기술의 존재에 대한 증거가 포함된 것은 아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외계 생명체, UAP, UFO 등과 관련한 정부 파일을 확인하고 공개하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미 국방부는 “앞으로 수 주 간격으로 공개분을 UAP 공개 홈페이지에 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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