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교전에도 "이란과 휴전 유효…공격, 가벼운 경고 수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5.08 09:02  수정 2026.05.08 09: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과 이란군 간 교전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이란과의 휴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ABC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란과의 휴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측 표적에 대한 보복 공격은 그저 "가벼운 경고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 해군구축함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이란의 미사일·드론·소형 보트 공격을 받았다"며 "구축함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이란 공격자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휴전 유지 의사를 밝히면서도 이란이 합의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훨씬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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