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가족 목공 교실’ 운영…주말 체험 기회 확대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4.30 09:08  수정 2026.04.30 12:17

초등학생 가족 대상 무료 프로그램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

‘뚝딱뚝딱 가족 목공교실’홍보포스터ⓒ안양시제공


안양시는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목공 체험 프로그램 ‘뚝딱뚝딱! 가족 목공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목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평일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을 고려해 주말에 가족 단위로 운영, 시민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산림복합체험장(예술공원로 280)에서 진행되며, 참여 가족이 함께 목제품 1종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은 직접 결과물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보호자는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기간은 5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총 2회 진행된다. 회차별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두 차례로 나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며, 안전한 체험을 위해 부모 또는 성인 보호자 1명 이상 동반이 필수다. 회차당 5가족, 약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5월 6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안양시 관계자는 “주말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 반응과 만족도를 반영해 프로그램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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