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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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0만 명을 불러들인 ‘구미라면축제’로 명성을 떨친 구미시가 K-라면을 앞세워 대만에서 구미의 미식 콘텐츠와 도시 브랜드를 알렸다.
구미시는 지난 25~26일까지 국제우호도시 타오위안시에서 펼쳐진 ‘용강 쌀국수 축제’에 구미라면축제 민간 요리사 3명을 파견했다.
방문단은 구미라면축제 대표 메뉴인 ‘구미한우파라면’을 응용한 ‘K-김치소고기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 K-라면의 매력을 대만 현지에 선보였다.
2026년 구미라면축제 개최 계획과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에도 나섰다.
타오위안시는 2023~2025년까지 3년 연속 구미라면축제에 참여해 대만 전통 국수 요리를 선보였다. 양 도시 대표 미식축제에 민간 참여를 이끌어냈다.
‘용강 쌀국수 축제’는 중국 운남, 미얀마, 태국계 이민자와 군·경 커뮤니티의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 미식축제. 쌀국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지역 대표 행사로 지난해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구미시는 국내 최대 라면 생산 기지인 ‘농심 구미공장’과 연계, 갓 튀긴 라면을 즐기는 산업 관광 코스를 구축하며 ‘구미라면축제’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식 축제로 키웠다. 4월 현재 구미시 인구가 40만을 조금 넘는 수준인데 지난해 구미라면축제는 약 35만 명(외국인 약 1만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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