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엑스포서 수출상담회 개최…8개국 수출계약 체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3.27 11:32  수정 2026.03.27 11:32

국내 조달기업 400여 곳 참여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데일리안 DB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KOPPEX 2026) 수출 상담회를 통해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조달기업 400여 개사와 바이어 80여 개사가 상담에 참여했다. 대만과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 구매자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는 해외 구매자와 국내 기업이 전시 부스에서 직접 만나 제품을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상담 과정에서 관심을 보인 구매자에 대해서는 기업 생산시설 방문 등 후속 미팅을 연계해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국제공공조달워크숍에 참가한 해외 정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UNDP, UNICEF, UNIDO 등 국제기구와 해외조달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UN 조달 담당자 세미나와 개별 상담을 통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실무상담과 기업별 맞춤 자문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금융·인증·통관·물류 등 수출 과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정경제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KOTRA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범부처 협력을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 해외 진출 애로 해소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의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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