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일주일 만에 '정교 유착' 통일교 천승전 다시 압수수색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1.20 19:57  수정 2026.01.20 20:01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수사도 속도

경기 가평군 통일교 천원궁(아래부터), 천승전, 천정궁박물관 모습. ⓒ뉴시스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천승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13일 통일교 천원궁과 천승전, 선학역사편찬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지 일주일 만이다.


합수본은 2018~2020년쯤 통일교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및 임종성 전 의원, 미래통합당 김규환 전 의원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합수본은 최근 두 차례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접견 조사를 진행했다.


합수본은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서도 관련 진술을 확보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천지 교인들이 2021년 11월 대선 경선 등 수년간 국민의힘에 집단 가입했다는 의혹이다.


전날 전직 지파(지구)장 최모씨와 조모씨를 조사한 데 이어, 이날은 신천지 청년회장을 지낸 차모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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