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 200여명 북 미사일 규탄 기자회견
7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규탄 행사도 예정
“김정일 아웃, 미사일 아웃”, “정부는 강력히 대처하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감행한 다음날인 6일 보수단체들이 일제히 서울 한복판으로 뛰쳐나왔다. 대북 규탄시위와 정부의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기 위한 규탄집회가 열린 것이다.
반핵반김국민협의회·대한어버이연합·보수국민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200여 명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북한 미사일발사 도발 규탄 및 UN안보리 대북제재 강력대처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북한 인공기와 미사일 모형을 불태우는 퍼포먼스 등을 벌이며 이 같은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성명에서 “북의 로켓 발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동”이라며 “국제사회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모든 대북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일부에서는 위성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신중한 대처를 주장하지만 이런 미온적 태도는 북한의 기를 살려주기만 할 뿐”이라며 “정부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전면 참여하는 등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북한 미사일발사 도발 규탄 및 UN 안보리 대북제재 강력 대처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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