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도입 논의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국적선사와 외국적선사 대표들을 따로 초청해 ‘2025년도 부산항 이용 선사 대표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국적선사와 외국적선사 대표들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따로 초청해 ‘2025년도 부산항 이용 선사 대표자 간담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2일 “글로벌 해운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선사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육상전원공급(AMP) 시설 및 친환경 기반시설 적극 확대 ▲안전중심 항만 정책 강화 ▲디지털 플랫폼 도입 및 자동화 수준 제고 등을 논의했다.
BPA에 따르면 북항재개발 예정지로 사용을 제한하던 자성대 부두 일부 선석을 한시적으로 개방한 조치에 대해 선사들은 “선박 운영 유연성이 높아졌고, 긴급 정비에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항만의 경쟁력 향상은 현장에서 나오는 문제의식과 개선 아이디어에서 비롯한다”며 “앞으로도 선사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부산항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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