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유니버설 뮤직과 ‘올리비아 로드리고’ 티셔츠 출시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06.13 10:59  수정 2025.06.13 10:59

스파오X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올리비아 로드리고 반팔 티셔츠 화보. ⓒ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Z세대를 대표하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반팔 티셔츠 2종으로, 앨범 <GUTS>의 아트 소스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데뷔 앨범 <SOUR>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3관왕에 올랐으며, 2023년에 발표한 <GUTS> 앨범으로 그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팝스타다. 작년에는 첫 내한 공연을 통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양일간 약 1만 5천여 명의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는 애니메이션·캐릭터뿐만 아니라 영화, 게임, 스포츠 등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라면 한계를 두지 않고 협업을 이어왔다”며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아티스트까지 영역을 확장했으며, 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 아티스트 팬덤까지 새로운 고객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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