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제10기 대학생 국민홍보단 ‘마비기너’ 출범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5.13 08:44  수정 2025.05.13 08:44

대학생 15명 12월까지 홍보 활동

제10기 대학생 홍보단 '마비기너' 활동 참가자들이 발대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은 지난 9일 해양생명자원을 국민 눈높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제10기 국민홍보단 ‘마비기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마비기너는 해양을 뜻하는 ‘마린(Marine)’과 초심자를 뜻하는 ‘비기너(Beginner)’를 합친 말로, 해양에 첫발을 딛는 대학생 홍보단을 의미한다.


마비기너는 대학생 15명으로 구성해 12월까지 활동한다. 마비기너는 ▲매월 주제별로 홍보 콘텐츠 제작(블로그,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자원관 행사 취재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활동이 끝나면 우수 참여자에게 기관장 표창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마비기너 대학생들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부터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알기 쉽게 해양생명자원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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