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서 테슬라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4.11.04 20:28  수정 2024.11.04 20:28

"주행 중 갑자기 속도 올라가"

경찰청.ⓒ데일리안DB

아파트단지에서 테슬라 차량이 화단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60대 A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주차된 차량 1대와 화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찰과상을 입었고, 차량과 화단이 일부 파손됐다.


A씨는 경찰에 "단지 내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올라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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