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의 준서’ 최우혁…7년 만에 안방 복귀

입력 2008.12.09 22:46  수정
<천추태후>에서 성종의 아역 왕치로 등장할 최우혁.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문근영 오빠 ‘준서’ 역으로 출연했던 최우혁이 KBS 드라마 <천추태후>로 7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9일 KBS 제작관계자는 “최우혁은 <천추태후>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며 “최우혁은 극 중 성종의 아역 왕치 역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혁은 “성종의 청년 역으로 8회까지 출연한다”며 “성인이 된 성종은 김명수 선배님이 연기를 하실 것. 평소 존경하는 선배라 더욱 영광이다"라고 뜻 깊은 소감을 밝혔다.

최우혁은 그간 연기자로서 긴 공백기를 가졌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인생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영화 <품행제로>를 마지막으로 연기를 잠시 접었던 것.

오랜 공백 후 복귀인 만큼 그는 <천추태후>를 위해 승마를 배우며 연기를 준비했고 사극이란 사극은 모두 시청하며 말투나 표정을 따라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한다.

<천추태후>를 연출한 신창석 PD는 최우혁에 대해 “오랜 공백이 있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정말 연기를 잘한다“며 ”잘 다듬으면 아주 훌륭한 연기자가 될 재목“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우혁의 첫 성인연기 신고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천추태후>는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데일리안 = 신수진 기자]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