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철식 태영건설 사장, 9개월 만에 자진 사퇴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3.10.13 17:57  수정 2023.10.13 17:57

우철식 태영건설 사장이 선임된 지 9개월 만에 자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태영건설

우철식 태영건설 사장이 선임된 지 9개월 만에 자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 사장은 전날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 및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우 사장은 올해 1월 부사장에서 개발본부·NE(New Evolution) 사업본부 총괄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인상되고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면서 프로젝트(PF) 사업의 부실 우려가 커진 가운데 태영건설의 사업 안전성에 대해서도 우려가 나왔다.


이에 태영건설은 지난달 26일 입장문을 통해 “그룹 차원 지원까지 더하면 현재 4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 중이고 수주도 현재까지 PF보증이 없는 공공공사 중심으로 2조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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