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가정집에 배송된 국제우편물에서 가스 검출…경찰 수거·조사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3.07.23 10:21  수정 2023.07.23 10:22

지난 21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한 주택에서 신고된 테러 의심 국제우편물.ⓒ인천소방본부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 정체불명의 가스가 포함된 대만발 국제우편물이 무작위 배송돼 경찰이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1분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가정집에 수상한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출동한 국 폭발물 처리반과 천안시보건소 등의 엑스레이 측정 결과 알 수 없는 가스 검출이 확인됨에 따라 현장에서 해당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해외 발송 우편물이 비닐 등으로 이중포장돼 있거나 주문한 적이 없다면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