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요실금에도 생리대 쓴다…전용 제품 사용은 4명 중 1명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7.23 09:22  수정 2026.07.23 09:22

요실금 전용 제품 체험자 99.4%가 필요성 공감

디펜드 스타일, 생리대 대비 흡수력 2~9배 우수

체험자 98.7%가 외출 시 편안함 크게 향상 평가

ⓒ유한킴벌리

가벼운 요실금이 있을 때 많은 이들이 전용 제품 대신 팬티라이너나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의 요실금 전용 브랜드 디펜드는 ‘나를 나답게 만드는 선택’ 샘플링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벼운 요실금 경험자 중 전용 제품을 사용해본 비율이 27.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약 4명 중 1명꼴이다.


전용 제품과 생리대의 차이를 알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이라는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그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디펜드 스타일을 체험한 이들은 요실금 전용 제품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간 제품을 사용한 응답자 중 99.4%는 요실금이 있을 때 생리대가 아닌 전용 제품을 써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49%는 가벼운 요실금 관리에도 상황에 맞는 전용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제품 체험자들은 생리대와 비교해 가장 큰 차이로 흡수 성능을 꼽았다. 36.8%는 얇은 두께에도 샐 걱정이 적은 넉넉한 흡수 용량을, 30.3%는 축축함이 남지 않는 빠른 흡수력을 장점으로 들었다.


실제 디펜드 스타일 라이너와 패드는 자사 팬티라이너 및 생리대 패드 대비 2배에서 9배까지 많은 흡수량을 보였고, 흡수 시간도 50% 이상 짧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71%가 얇고 가벼운 착용감을, 65.2%가 흡수력과 빠른 건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출이나 운동 등 외부 활동 시 제품 착용 전보다 편안함을 느꼈다는 응답도 98.7%에 달했다.


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담당자는 "가벼운 요실금에도 익숙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지만, 전용 제품을 체험한 후에는 흡수 용량과 빠른 흡수력에서 차이를 느꼈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전용 제품의 필요성을 알리고, 상황에 맞는 선택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디펜드 스타일 샘플링 캠페인에 참여한 155명의 체험자 만족도 조사와, 가벼운 요실금 경험자 237명의 사전 설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됐다. 두 조사 응답자는 동일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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