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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대한의학회, 윤광열의학상에 ‘대한감염학회’ 선정


입력 2023.01.30 17:21 수정 2023.01.30 17:23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왼쪽부터)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 ⓒ동화약품 (왼쪽부터)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 ⓒ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가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인 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 논문의 책임저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열린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개최됐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 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현재 재단은 윤광열 의학상 외 의학공헌상, 약학상, 약학공로상, 치과의료봉사상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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