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전경ⓒ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MKF배당귀족’과 신한자산운용의 ‘SOL KEDI메가테크액티브’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TIGER MKF배당귀족’은 국내 기업 중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다.
기존 고배당 상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Dividend Yield Trap(배당 수준은 그대로지만 기업의 성장성이 저조해 주가가 하락한 경우 배당수익률은 오히려 높게 나오는 한계)’ 극복에 주안점을 두고 배당의 연속성을 주된 투자 판단지표로 활용하는 상품으로서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유형이다.
또한 금융섹터 등 특정 섹터로의 쏠림 방지 및 분산투자 효과 극대화를 위해 투자섹터별 편입종목수를 6종목으로 제한했다.
기초지수는 10년(최종 지수구성종목수가 일정 수준 미달 시 7년) 연속 주당 배당금을 증가시키거나 유지해 온 국내 기업을 선별해 구성(30종목)했다.
‘SOL KEDI메가테크액티브’는 금융투자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국내 4차산업 관련 메가테크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계량 수치나 키워드 추출 방식이 아닌 유망 산업·기업에 대한 설문을 통해 그 결과를 스코어링, 산업과 종목을 선정한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등으로 4차산업 관련 기업의 주가 흐름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혁신기술과 성장성을 내재한 4차 산업 관련 기업들은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교지수는 특허청 4차산업분류체계를 바탕으로 선정된 메가테크 산업 중 설문결과 상위 5개 산업과 산업별 6개 기업으로 구성(30종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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