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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첫 출석' 안철수 "세계 경제위기 해법 찾겠다"


입력 2022.07.05 00:15 수정 2022.07.04 23:5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가계부채, 금리인상 속도 부담

선배·동료와 위기 극복 해낼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장 선거를 마친 후 동료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장 선거를 마친 후 동료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 성남 분당갑 지역구에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국회에서 일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경제 해법 마련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른 나라들은 긴축재정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추가경정예산으로 확장 재정을 했고 높은 가계부채로 급속한 금리 인상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라의 위기 극복 난이도는 가장 높다"며 "선배·동료 의원들과 진지하게 토론하고 (세계적 경제) 위기 극복 방법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선 안 의원을 비롯해 지난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영선·최영희·이인선·이재명·박정하·장동혁·김한규 의원 등이 인사말을 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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