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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한미 반도체 전략동맹' 선언에 강세


입력 2022.05.23 09:26 수정 2022.05.23 09:2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0.59%↑

ⓒ데일리안 ⓒ데일리안

삼성전자가 한미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형성된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 기류에 장초반 강세다.


23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59%(400원) 오른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방문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함께 찾았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두 정상을 수행했다.


윤 대통령은 공장 시찰 직후 연설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평택 캠퍼스 방문은 반도체가 갖는 경제·안보적 의미는 물론 반도체를 통한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한미 관계가 첨단기술과 공급망 협력에 기반한 경제안보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공급망 확보의 필요성이 한층 부각됐다"면서 "이것이 확보돼야 우리의 경제·안보가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들에 좌우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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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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