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3위 '007 노타임 투 다이'·4위 '라스트 듀얼:최후의 결투'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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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2'는 22일부터 24일 주말 동안 34만 301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4만 9441명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드뇌 빌뇌브 감독의 신작 '듄'은 27만 5959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8만 3173명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만 2821명으로 3위,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2만 1179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번 주말 전체 관객수는 74만 5129명으로, 지난 주말96만 6546명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