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건각들의 축제 ´ONE KOREA 마라톤대회´

입력 2007.09.18 19:22  수정

좋은나라포럼, 10여명 회원도 완주

지난 16일 임진각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북단일팀 성사 기원 ´ONE KOREA 마라톤대회´에 좋은나라포럼 유준상 상임공동대표와 박필전 대외섭외위원장, 이종은 강원본부장 등 10여명의 회원들이 다녀왔다.

대회시작을 알리는 대형 애드벌룬과 현수막, 작은 풍선이 하늘로 퍼져가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북단일팀 성사를 위한 ONE KOREA 마라톤대회는 정세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전 통일부장관), 김재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10여명의 내외귀빈과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각과 통일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의지를 역사적인 남북단일팀 성사를 통해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자는 뜻으로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선수단 구성문제로 난관에 부딪쳤던 남북단일팀 구성 문제가 오는 10월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되기를 바라며 참가자들은 대회에 임했다.

궁극적으로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이 날 행사에 유준상 상임공동대표를 포함한 좋은나라포럼 회원들은 남북대화합과 통일을 바라며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유준상 대표는 지난 9월 9일 서울 양재천에서 열린 강남마라톤 대회에 이어 두 번째 하프코스를 2시간 35분으로 완주하여 건각을 과시했다.

유준상 상임공동대표가 마라톤 출발 전,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

20, 30대의 건장한 청년들에게도 버거운 하프코스에 출전한 유 공동대표는 레이스 후반에 지쳐가는 젊은 회원들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격려하면서 모든 회원들이 완주하도록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하프코스에서 남자는 경석근 선수가, 여자는 육해숙 선수가 우승을 하였으며, 10km 코스에서는 임순택, 류승화 선수가 각각 우승을 하였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평양 관광권은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의 정길근 선수가 많은 참가자들의 부러움 속에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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