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물개 출현 ´나들이 왔어요´

입력 2009.03.23 16:00  수정

관리사무소 근무 오병훈씨 촬영에 성공


경상북도 울릉도와 독도 근해에서 최근 들어 주민들에게 자주 목격되어 관심을 끌어 왔던 물개 사진이 공개됐다.

울릉군은 23일 독도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오병훈(35)씨가 21일 독도부채바위 인근에서 1.5m 크기의 물개가 쉬고 있는 것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바다사자로 추정되는 동물들이 지난 2월부터 서도 독도 물골 앞바다와 인근 가제바위 주변에 2~5마리씩 무리지어 출몰한다는 말이 주변에서 조업하던 어민들로부터 자주 전해졌었다.

한편 학계에서는 독도에서 지난 1972년까지 바다사자가 번식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75년을 끝으로 목격된 후 멸종된 것으로 추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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