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성호 '사직서 제출'에 "후속 인사 때까지 역할 다해달라 당부"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8.18 17:17  수정 2026.08.18 17:20

후속 인사 시점엔 "정해진 바 없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뉴시스

청와대는 18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후속 인사 등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렸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정식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정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할 방침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장관은 그동안 국민적 요구에 따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건강상의 이유로 면직 요청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청와대와 인사혁신처 등에 건강상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다는 취지를 밝히며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 장관의 사직서 제출과 맞물려 향후 개각이 진행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개각 일정 부분들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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