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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없다”…SM, 찬열 전 여친 폭로 파장에 침묵


입력 2020.10.29 15:23 수정 2020.10.29 15:2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장이 없다"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의 폭로에 침묵을 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찬열과 관련한 폭로 글에 대한) 입장은 없다”고 짧게 답했다. 확인되지 않은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따로 입장을 내놓는 것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뉴시스 ⓒ뉴시스

앞서 이날 찬열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찬열과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여러 장과 장문의 폭로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찬열과 2017년부터 3년간 교제했고, 그 사이 걸그룹 멤버,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그리고 자신의 지인까지 10명이 넘는 이들과 몰래 만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다”며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 이제 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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