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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집계 오류 "1위는 블랙핑크 아닌 세훈&찬열"


입력 2020.07.29 12:41 수정 2020.07.29 12:4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블랙핑크, 세훈&찬열ⓒ뮤직뱅크 블랙핑크, 세훈&찬열ⓒ뮤직뱅크


KBS2 '뮤직뱅크'가 전주 1위가 블랙핑크가 아닌 엑소 세훈&찬열이라고 정정하고 실수를 사과했다.


'뮤직뱅크' 측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7월 24일 생방송에서, 순위 집계 오류로 인해 주간 순위가 잘못 방송됐다. 이에 뮤직뱅크 K-차트 7월 넷째 주 1위는 세훈&찬열, 2위는 블랙핑크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뮤직뱅크'에 따르면 K-차트 순위 집계는 디지털음원(65%)+방송횟수(20%)+시청자선호도(10%)+음반판매(5%)로 이뤄지고 있다. 방송횟수의 경우 KBS 프로그램 방영 중 재생된 음악 횟수 합산으로 이뤄진다.


'뮤직뱅크'는 "순위 오류는 ‘방송횟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생겼으며, 재검토해 본 결과 체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뮤직뱅크'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과 두 아티스트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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