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랜트·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사업 본격화
에너지·플랜트·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사업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 순방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김용래 차관보를 단장으로 23〜27일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경제사절단은 우즈벡·카자흐 시장개척단(15개사), 우즈벡 수입사절단(9개사), 우즈벡 의료박람회 참관 의료기기·병원(14개사) 등 총 38개 기업과 정부부처·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김 차관보는 첫날인 24일 ‘한-우즈벡 섬유테크노파크’ 개소 및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과 섬유, 소재·장비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5일에는 경제사절단 B2B 행사,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한-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6일과 27일은 한-카자흐스탄 워킹그룹,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합금철 플랜트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지난 4월 대통령 중앙아 순방이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프로젝트 수주지원, 경제협력사업 구체화를 위해 지난 6월 20일 서울에서 우즈벡과 ‘제1차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했따.
또 같은달 21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해 중앙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발표 등 성과사업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양국 정부, 지원기관, 섬유관련 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TP)‘ 개소식을 했다.
지난 2016년 6월 착공한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는 한국 기술, 장비와 우즈베키스탄 면화, 숙련 노동력 등을 활용해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한 사업이다.
산업부는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 조성을 계기로 국산 섬유기계, 염료 등 수출확대와 우리기업의 중앙아 섬유시장 진출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또 같은날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타슈켄트 45km)에서 김용래 차관보, 주우즈벡 한국대사,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 차관, 우즈베키스탄 알말릭광업공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현판식 행사를 했다.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는 2016년 양국 경제공동위원회에서 희소금속 산업협력에 합의한 이후 생산기술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 알말릭광업공사(AMMC)가 주관이 돼 지난 2년간 설립을 함께 추진해 왔다.
김 차관보는 “몰리브덴(전극봉 또는 내화학 합금제품 소재, 연 883톤 수요)과 텅스텐(내열소재 및 고속도강 원료, 연 576톤 수요)은 우리산업계에 꼭 필요한 소재”라며 “센터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이 보유한 희소금속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는 한편, 우리기업에게는 희소금속 소재 공급선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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