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간 합의·파기 반복해온 北 비핵화 보상 패턴 경계
폼페이오 "트럼프 첫 임기 말까지 WMD 포함 CVID 목표"
한미, 비핵화 검증 한목소리…"의미있는 조치, 검증돼야"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의 핵심시설로 알려진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내 엔진 실험장이 상당 부분 해체됐고, 발사대의 대형크레인 등 일부 시설도 부분 해체된 정황이 포착됐다.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행동으로 보이면서 미국을 압박하는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파악된다.(자료사진) ⓒ노동신문
북한은 핵개발 전인 1991년 남북한 공동선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했지만, 이후 본격적인 핵개발에 착수하면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핵협상에 나섰다. 북한은 주로 핵 동결과 경제 지원을 맞바꾸는 보상 조건을 내세운 뒤, 이후 일방적으로 합의를 파기하고 핵·미사일 개발을 재개해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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