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태국 동굴에 갇힌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 1명이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가의 역할을 보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태국 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세계가 태국의 기적을 지켜봤다"면서 "용감한 소년들과 헌신적인 코치, 세계에서 달려온 구조대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국 치앙라이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등 13명은 지난달 23일 훈련을 마친 뒤 관광을 위해 동굴에 들어갔다가 폭우로 물이 불어나며 고립된 뒤 17일 만에 전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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