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안전법안과 공직선거법 우선 처리해야"

조현의 기자

입력 2018.02.20 09:45  수정 2018.02.20 09:45

"안전 관련 법안과 공직 선거법 처리 시급…野 협조 촉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2월 임시국회와 관련 "안전 관련 법안과 공직 선거법 처리를 우선 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생 법안과 국민 생명 안전 관련 법안 처리의 시급성과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면서 "국민이 국회에 민생과 안전의 법을 챙겨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공직선거법 개정 또한 지체할 여유가 없다"면서 "선거법 개정을 통해 출마자들이 예측 가능한 선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정치의 기본은 힘이 약한 사람들의 가장 강한 무기가 돼야 한다는 점"이라면서 "여야가 한뜻으로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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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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