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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강하늘 '청년경찰', 아시아 6개국 선판매


입력 2017.03.22 08:56 수정 2017.03.22 09:00        부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이 해외 선판매됐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이 해외 선판매됐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이 해외 선판매됐다.

2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아시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인 홍콩필름마켓에서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 선판매됐다.

판권을 구입한 홍콩의 델타맥 HK의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케미가 매우 기대된다. 유쾌하고 신선한 장르로 한국뿐 아니라 현지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청년경찰'은 유명 영화지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 한국영화 특집 기사의 메인을 장식, 이번 홍콩 필름 마켓에서 소개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박서준은 의욕만 앞선 경찰대생 기준을, 강하늘은 이론만 앞선 경찰대생 희열을 각각 연기했다.

'청년경찰'은 2017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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