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유재석, 사진만 봐도 '폭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22 21:56  수정 2015.11.22 20:31
방송인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깜짝 출연한다.ⓒMBC

방송인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깜짝 출연한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했다.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의 일환으로 유재석의 하루는 '내 딸, 금사월' 김순옥 작가에게 최고가 2000만원에 낙찰받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긴 머리를 하고 동그란 안경을 썼다. 콧수염을 붙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선 정장을 차려입고 해더 신(전인화) 뒤에 근엄한 표정으로 서있는 모습이다.

촬영 현장에는 '내 딸, 금사월' 제작진과 '무한도전' 제작진이 모여 평소보다 많은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유재석의 등장만으로 촬영장 분위기는 고조됐고 전인화, 손창민 등도 유재석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

유재석의 드라마 출연은 '이산'에 이어 두 번째. 유재석은 이전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고.

MBC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첫 촬영이 들어가자 긴장했으나 촬영에 적응하면서 아이디어를 이재진 PD에게 제안하는 등 촬영에 몰입했다. 이에 손창민도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제작진과 관계자들이 유재석에게 다가가 사진과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웃음을 잃지 않고 모든 요청에 친절히 응했다는 전언이다.

촬영을 진행한 이재진 PD는 "유재석 씨가 기대한 것보다 정말 잘해줬다. 작가님도 유재석 씨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본을 써줬고, 유재석 씨 본인도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내 딸, 금사월'은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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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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