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했다. 이정재는 2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서 매력 포인트를 묻자 "젊게 생활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매력인 듯하다"고 했다. 이정재는 이어 "어린 친구들을 소통하고 이해하려고 한다. 그 친구들로부터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을 배우기도 한다. 청춘들의 매력을 잘 흡수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외모 중에 자신 있는 부분을 묻자 "손"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섹시하다'는 얘기에 대해선 "젊었을 때 '섹시하다'는 얘기를 들으면 쑥스러웠다. '나한테 어울리는 수식어일까?'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은 수식어다. '섹시하다'는 말은 건강해 보인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대답을 내놨다. 이정재는 또 "영화에서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은데 요즘 괜찮은 멜로 영화를 접하기 힘들다"며 "시나리오를 고르기도 힘든데 내년쯤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지난 7월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정재는 극 초반 20대 독립군부터 중반 경무국 대장, 그리고 후반부 지독한 악인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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