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구?" 손흥민 멀티골, 과거 무회전 프리킥도 화제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9.19 00:29  수정 2015.09.19 00:32
손흥민 무회전 골. JTBC 한국-미얀마 중계 화면 캡처

"발마구?" 손흥민 멀티골, 과거 무회전 프리킥도 화제

손흥민(23·토트넘)이 토트넘 이적 후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흐와의 홈경기서 2골을 터뜨렸다. 손흥민 활약 속에 토트넘은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영국 BBC는 “해리 케인 대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의심할 여지 없는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무회전 프리킥 골도 새삼 화제다.

손흥민은 지난 6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미얀마와의 첫 경기서 후반 22분 무회전 골을 작렬한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공의 밑둥을 차 '마구'로 만들었다. 손흥민이 찬 공은 미얀마 골키퍼 앞에서 방향을 틀어 그물을 출렁였다.

손흥민 무회전 골을 접한 축구팬들은 "미얀마 골키퍼 황당하겠다" "공이 춤을 추네" "역시 손흥민" "발목 힘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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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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