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홍명보호, 이동경·백승호 빼고 배준호·서민우 대체 발탁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1.10 15:23  수정 2025.11.10 15:23

이동경. ⓒ 뉴시스

부상 악재와 마주한 홍명보호가 미드필더 이동경(울산)과 백승호(버밍엄시티)의 대체 선수를 선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이동경과 백승호를 이번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대체 선수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서민우(강원)를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이동경은 지난 9일 수원FC와의 K리그1 36라운드서 오른쪽 갈비뼈를 다쳐 병원으로 향했고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 역시 미들즈브러와의 챔피언십(2부) 경기에 출전했다가 왼쪽 어깨를 다친 상황이다.


한편, 대체 발탁된 배준호와 서민우는 9월 A매치 이후 두 달 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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